전체메뉴

날씨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날씨] 체감 35℃ 찜통더위...중부 소나기 최고 80mm

2024.07.27 오후 01:19
AD
[앵커]
주말인 오늘도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찜통더위 속에 곳곳에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아영 기자!

무척 덥습니다. 서울도 사흘째 폭염경보가 내려졌죠?

[기자]
현재 경기도 의왕 지역의 체감온도 35.3도, 전남 해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에서 찜통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원 홍천의 경우에는 습도가 무려 94%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습도 60% 이상의 매우 끈적한 날씨입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 31도, 청주 35도, 대구 33도까지 기온이 치솟겠습니다.

습도가 무척 높아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더운 가운데 중부와 경북권 곳곳에는 소나기 예보가 돼 있습니다.

오늘 서울과 인천, 경기, 충청에 많게는 최고 80mm 이상의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고요.

강원 내륙과 대구 경북에도 50~60mm가 예보돼 있습니다.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돌풍, 천둥 번개와 함께 내릴 수 있습니다.

하천 야영을 자제하고, 운전할 때 가시거리가 매우 제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습니다.

이런 강한 소나기는 내일 오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해안과 제주에는 어제부터 비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이 지역에는 최고 60~80mm의 비가 더 예보됐고, 강풍도 예상됩니다.


다음 주에도 무더운 가운데, 정체전선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2,64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47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