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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장마 끝, 본격 무더위 시작...서울 31℃·대구 36℃

2024.07.30 오후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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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기상청에서 공식 장마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장마 뒤에는 본격적으로 찜통더위가 시작하는데요

따라서 당분간은 지금과 같은 폭염과 열대야가 더 심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도 서울은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2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청계천에는 점심시간을 맞아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이 보이는데요,

이곳은 시원한 물이 있어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수도권과 강원도는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만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남부에는 5mm 안팎 강원 중북부에는 5~20mm로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더위의 기세는 오늘도 누그러들지 않겠는데요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는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는 등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겠습니다.

자세한 한낮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9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은 한낮에도 기온이 31도까지 오르겠고요.

강릉 35도, 대구 3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하겠고 금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에 비가 조금 내릴 가능성 있습니다.

특히, 영남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35도 이상의 극심한 폭염이 나타날 전망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자외선지수 '높음~매우높음'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덧발라 주시고요.

모자나 양산도 활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함예진입니다.



YTN 함예진 (gka05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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