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새벽 1시 50분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있는 돼지 농가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건물 안에 있던 돼지 2천여 마리 가운데 420여 마리가 불에 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은 3억6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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