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를 마주 보고 있는 정자,
그런데 정자 안에 버젓이 텐트가 설치돼 있습니다.
지난 1일 경북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찍힌 사진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정자에 집기와 낚시 의자까지 깔아놨더라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이용하라는 거냐고 분통을 터뜨렸는데요.
앞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대형 텐트를 설치하는가 하면,
도로 갓길에서 '차박'을 즐기는 민폐 피서객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죠.
아무리 더워도, 지킬 건 지키면서 피서해야겠죠?
YTN 나연수 (ysn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