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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도 기후변화 직격탄...빙하 녹아내려 홍수

2024.08.08 오후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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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래스카에서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1년여 만에 다시 홍수가 발생해 주택 100여 채가 침수됐습니다.


알래스카 당국은 주도인 주노 북서부에 있는 멘델홀 빙하에서 흘러내린 물로 일부 지역에선 1.2m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여름이 되면 멘델홀 빙하에서 녹아내린 물이 모이는 호수의 수위는 역대 최고 수준인 4.9m까지 상승했습니다.


알래스카 당국은 상황이 더 나빠질 경우, 대피령이 내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주노는 1년 전에도 대규모 물난리를 겪었으며, 이런 현상은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2011년부터 규칙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2011년 이후 멘델홀 빙하에서 30회 이상 급류가 쏟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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