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한 마을이 전통 음식이자 국민 먹거리인 타코로 이색적인 기네스 기록을 세웠습니다.
멕시코 틀락스칼라 산 비센터 실록소치틀라 지역은 바구니에 넣어서 파는 형태의 타코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멕시코시티에서 1시간 동안 3만 개의 타코를 나누는 기네스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소고기, 돼지고기, 염소 고기, 멕시코 선인장, 감자, 콩, 호두, 블루베리 등 갖가지 조합으로 무려 186가지 맛을 선보였습니다.
주민들은 현지시간 11일 아침 멕시코시티 한복판 레포르마 대로에 있는 천사탑 앞에 모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미리 준비한 바구니 타코를 무료로 건넸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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