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방송 4법'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야당에서 깊은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연주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야당이 정부·여당 입장에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법안을 재발의해 거부권을 유도하는 행태를 되풀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구체적인 법안이 재발의 될 땐 변동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보니 개선이 아닌 개악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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