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오늘 '티메프' 회생절차 협의회 개최...자구안 등 논의

8월 13일 화요일 미리 보는 오늘입니다.

티몬과 위메프의 회생 절차를 논의할 협의회가 오늘(13일) 처음 열립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 오후 3시부터 티메프 측과 채권자협의회 구성원, 정부·관계기관 등이 참석하는 비공개회의를 진행합니다.

앞서 티메프 측은 어제(12일) 신규 투자 유치 계획과 인수·합병, 구조조정 등 방안이 담긴 자구안을 재판부에 제출했는데, 협의회는 자구안 실효성 등을 살필 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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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오늘(13일) 오후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회의를 진행합니다.

정부는 오늘 회의에서 전날 환경부 주재 긴급회의에서 논의된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부처별 추진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배터리 제조사 공개와 과충전 방지 방안 등을 마련해 다음 달 초 전기차 화재 관련 종합대책을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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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거 취약 청년들에게 중개비와 이사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부동산 중개 보수 및 이사비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기간은 오늘(13일)부터 30일까지로,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아, 거래 금액 2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 청년 4천 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시는 사회적 약자와 주거 취약 청년을 우선 선발한 뒤 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정할 계획으로, 최종 지원은 12월 확정됩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조민희 (chomh042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