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비엔날레가 오늘(16일) 오후 5시 부산현대미술관 야외 특설 무대 개막식으로 두 달여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전시는 '어둠에서 보기'를 주제로 36개 나라 작가 70여 명이 참여한 작품 340여 점을 선보입니다.
작품은 오는 10월 20일까지 부산현대미술관과 부산근현대역사관 금고미술관, 한성1918과 초량재 등 4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또, 부산의 정체성과 도시 풍경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일부 작품을 부산과 일본을 오가는 대형 크루즈선에 전시합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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