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당론으로 내걸고 시민단체들과 함께 본격적인 탄핵 추진을 선포했습니다.
진보당과 촛불행동 등은 오늘(20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이 민생을 파탄 내고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탄핵에 동의하는 의원 모임을 구성하고, '윤석열 정권 퇴진 운동본부'를 시군구 단위로 조직해 오는 9월 28일 열리는 전국 민중대회를 성사시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 운동과 함께 개헌을 통해 무너진 국민의 삶을 바로잡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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