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주요 신흥시장으로 자유무역협정 네트워크를 확대해 우리 기업들이 전 세계 시장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급변하는 대외 여건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통상 중추 국가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내수 시장이 작은 우리 경제에서는 통상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는 기업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환경 변화에 대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한국어 학습과 해외 보급의 거점 역할을 하는 세종학당 혁신 방안을 마련해 우리의 우수한 문화와 한국어를 더욱 효과적으로 해외에 보급해 나가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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