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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나서 대구·경북 통합 막판 이견 조율

2024.08.22 오후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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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행정 통합과 관련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회의를 열고, 막판 이견 조율에 나섰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는 통합 이후 청사 소재지 등 몇 가지 쟁점에 합의하지 못한 어려운 상황으로 알고 있다면서 쟁점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치열하게 논의하는 자체가 좋은 합의안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이라면서 통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가 큰 만큼 시·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행안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합의안을 마련해 정부로 건의해야 정부 차원의 검토가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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