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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경찰 충돌' 대구 퀴어축제, 오는 9월 다시 열려

2024.08.29 오후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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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무원과 경찰관이 물리적으로 충돌하는 초유의 사태를 빚었던 대구 퀴어문화축제가 다음 달 다시 열립니다.


축제 조직위는 지난해와 같은 대구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다음 달 28일 퀴어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입장을 내고 대구시가 지난해처럼 집회를 방해하는 국가폭력을 저지르지 말고,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의 자유를 보장받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6월 대구시는 퀴어축제가 도로 점용 허가 없이 열렸다며 공무원 500여 명을 보내 행정대집행을 시도했고, 이를 막아선 경찰 측과 물리적 충돌을 빚었습니다.

이에 조직위 측은 위법한 집회 방해라며 대구시와 홍준표 시장을 상대로 배상을 청구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대구시와 홍 시장이 공동으로 700만 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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