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후 4시쯤 경남 창원시의 백화점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매장 조명이 꺼지고 에스컬레이터가 멈추며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백화점 관계자는 정전 발생 뒤 이용객들을 내보냈고, 정전 두 시간 반 만에 모든 복구를 마쳐 영업을 재개했다며, 자세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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