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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쪽 늦더위, 서울 31℃...제주도·호남 산발적 비

2024.09.03 오후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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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지방은 쾌청한 가운데, 서쪽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 제주도와 호남지방은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이혜민 캐스터!

[캐스터]
네, 경의선숲길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 서울은 날이 쾌청하죠?

[캐스터]
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엔 파란 가을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한껏 상쾌해진 공기 덕에 길을 거니는 시민들의 표정도 밝습니다.

다만 볕을 가려주는 구름이 없어서 햇살은 매우 뜨겁고요, 기온도 30도까지 올라 늦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앵커]
앞으로도 늦더위가 계속될까요?

[캐스터]
네, 앞으로 일주일 정도는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예상됩니다.

하늘이 맑아서 햇볕이 강한 데다, 비가 내려도 양이 적기 때문인데요.

아침저녁으로는 공기가 차가워졌기 때문에 일교차는 점차 커지니까요, 앞으로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쾌청한 중부와 달리, 현재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습니다.

오늘 호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5~20mm의 산발적인 비가 내리겠는데요. 제주도는 내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며 최고 40mm가 예상됩니다.

또 오늘 오후까지 충청 남부와 경남 남해안으로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 모두 31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1~3도가량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강릉 28도, 포항 27도에 그쳐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모레는 중서부에, 금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요.

11호 태풍 '야기'는 중국 남부로 향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남 해안에서는 바람도 강하게 부니까요,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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