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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광주광역시의 날'...미래 산업·지역 현안 열띤 토론

2024.09.03 오후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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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광역시의 우수한 정책을 알리고 협약을 맺는 행사가 국회에서 이틀째 열렸는데요.


광주의 현안을 중심으로 국가 미래 산업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도 개최됐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기자]
이탈리아의 자동차 순환 경제 산업을 이끄는 세계적 자동차 그룹 '스텔란티스'.

오는 2030년까지 엔진과 배터리 등 자동차 핵심부품 800만 개를 고쳐 3조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도 미래 산업으로 떠오르는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포럼이 열렸습니다.

자율주행차 소재와 부품, 장비 특화단지를 본격 조성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의 자동차 산업 경쟁력을 주목했습니다.

[정진욱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광주에는 완성차 2개 회사가 있고 친환경 차 인증 장비 200종이 있어서 자동차 생애주기 완성에 쉬운 자동차 도시 광주야말로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 경제에서 최적의 지역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광주 글로벌 모터스에서 만든 캐스퍼 1호 전기차도 국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의 해묵은 과제인 광주 군 공항 이전의 한계와 대책, 특별법 개정 등의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 첫 통합 공항 사례인 대구·경북 신공항의 추진 과정도 살펴봤습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의원 : 옮겨가면 기존 도시의 발전 저해 요소도 제거될 뿐만 아니라 옮겨가는 지역의 균형 성장이나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그런 일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같이 다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해 12월 중국 광저우에서 국제도시 혁신상을 받은 광주의 통합돌봄서비스는 돌봄 정책의 미래 모델로 소개됐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 인공지능 사업의 발전 방향도 논의됐습니다.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 광주가 통으로 국회로 왔다고 생각합니다. '국회, 광주의 날'을 통해서 광주의 좋은 정책을 국회에 알리고 또 국회의 힘을 빌려서 광주 발전을 이끌고자 하는 것이 우리 의도입니다.]

'광주가 온다, 대한민국이 달라진다'를 주제로 국회에서 전국 첫 '지방정부의 날'을 마련한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국립 5·18 민주묘지를 청소하고 오월 영령들에게 일일이 꽃을 바친 개혁신당에는 감사 현판을 전달했습니다.

YTN 오선열입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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