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우크라 "러 탄도미사일 공격에 41명 사망·180여 명 부상"

2024.09.03 오후 09:56
AD
러시아군이 현지 시간 3일 우크라이나 동부 폴타바를 공습해 41명이 숨지고 180명 넘게 다쳤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탄도미사일 2발이 이 지역에 떨어졌다"며 "미사일은 교육기관과 인근 병원을 겨냥했고 통신기관 건물이 일부 파괴됐다"고 말했습니다.

AP통신은 이날 공습이 2022년 2월 개전 이래 가장 치명적인 공격 중 하나라고 전했습니다.

폴타바는 러시아 벨고로드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사이 국경에서 약 110㎞ 떨어져 있는 지역입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공습경보가 울린 직후 시민들이 대피하는 도중 미사일이 떨어졌다며 "야만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신속한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히고 "러시아는 이 공습의 대가를 반드시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방에 미사일과 방공망 지원, 그리고 러시아 본토를 겨냥한 장거리 무기 사용제한 해제를 요구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54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70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