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관광객 빨아들인 8m '땅 꺼짐'...9일 만에 수색 중단 [앵커리포트]

2024.09.03 오후 10:51
AD
가방을 메고 길을 걸어가던 여성.


그런데 갑자기 보도블록이 꺼지더니 땅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바로 옆에 있던 남성도 구멍에 떨어질 뻔하다 가까스로 빠져나옵니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이 사고로 40대 인도 여성 관광객이 실종됐습니다.

싱크홀 깊이는 약 8m.

100명이 넘는 인력과 지면 투과 레이더 같은 장비까지 투입해 9일 동안 구조에 나섰지만, 여성은 끝내 찾지 못했습니다.


발견된 건 슬리퍼 한 짝뿐이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고 현장에 지하수가 세게 흐르고 있어 여성이 쓸려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종된 여성은 휴가를 즐기러 여행 왔다가 귀국을 하루 앞두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54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70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