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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 석 달째 흑자 행진 ...91억 3천만 달러

2024.09.06 오전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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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 석 달째 흑자 행진 ...91억 3천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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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교역의 최종 성적표인 경상수지가 석 달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 7월 경상수지는 91억 3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7월 기준으로 지난 2015년 93억 7천만 달러 이후 최대입니다.

다만 직전 달인 6월보다는 흑자 폭이 34억 3천만 달러 줄었습니다.

경상수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는 84억 9천만 달러 흑자로, 직전 달보다 흑자 폭이 32억 5천만 달러 줄었습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10개월째 흑자를 이어갔지만, 규모는 6월보다 3억 6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여기에 수입액이 6월보다 29억 달러 가까이 늘면서 전체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끌어내렸습니다.


또 서비스수지도 직전 달보다 적자 폭이 커져 23억 8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해외여행 증가로 여행수지 적자 폭이 확대되고, 해상운송 지급이 늘면서 운송수지가 악화한 영향이 컸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번 돈에서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번 돈을 뺀 본원소득수지는 31억 5천만 달러 흑자로 직전 달보다 4억 달러 넘게 늘어 전체 흑자 규모에 힘을 보탰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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