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당비를 정기적으로 내는 당원을 지칭하는 '책임당원' 명칭 변경 문제와 관련해, 오는 14일까지 당 홈페이지를 통해 전 국민 대상 공모에 돌입했습니다.
당원의 권리 강조와 소속감 강화, 참신성과 발음의 용이성을 기준으로 당선작을 선정하고 이달 중 발표될 당선작의 제안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됩니다.
앞서 한동훈 대표는 지난달 28일 대전시당 개소식에 참석해, '책임당원' 명칭을 바꾸려 한다며 책임은 자신들이 지고 권리는 당원이 누리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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