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자신이 제안한 의료개혁 논의를 한 '여·야·의·정 협의체'는 대화를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 대표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만나, 의료계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잘 대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앞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종생 총무,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대표회장을 예방한 자리에서도 국민이 덜 걱정하면서 의료개혁 자체는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의사들을 잘 설득해달라는 당부에는 국민 건강이 우선이고 대승적 차원에서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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