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강화 고속도로 마지막 구간 7공구 내년 착공

인천시가 계양∼강화 고속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7공구를 내년에 착공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길이 29.7㎞인 계양∼강화 고속도로 중 7공구는 4.6㎞로 김포 월곶 나들목(IC)과 강화 나들목을 잇는 구간입니다.

그동안 4차례나 입찰에 실패해 설계가 지연됐지만, 최근 한국도로공사는 단독입찰한 컨소시엄과 수의계약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1∼6공구의 설계는 2022년부터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