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의료계,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부탁"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의료 공백 우려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의료계의 대승적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정치권이 추진하는 협의체는 야당까지 포함돼 의료계의 충분한 발언과 논의가 보장된 구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은 사태 해결을 위한 중재와 협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서로 대화의 전제조건을 걸거나 의제를 제한해서 참여가 막혀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건설적인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전공의 소환 조사 등 사법적 대응을 신중하게 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