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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이재명·문재인 회동, '사법 리스크 방탄동맹' 우려"

2024.09.09 오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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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우원식 국회의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연이어 예방한 것을 두고, 사법 시스템을 부정하는 민주당 선동 정치가 점입가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수사와 재판으로 진실이 밝혀지더라도 결과에 불복하려는 사법 리스크 방탄동맹이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전직 대통령, 국회의장, 제1야당 대표가 모여 이 같은 정치 선동에 힘을 합치는 행태는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며 문 전 대통령 일가는 본인들의 수사와 재판에 성실히 임하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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