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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기요금 오른 가구 76%...1만 7천 원 더 낸다

2024.09.09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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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기요금 오른 가구 76%...1만 7천 원 더 낸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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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역대급 무더위에 냉방 사용량이 늘면서 10가구 가운데 8가구가량은 8월 전기요금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8월과 비교해 전기요금이 증가한 가구는 76%로 이들 가구의 평균 증가액은 만7천 원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기요금에 변동이 없는 가구는 1%, 감소한 가구는 23%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가구까지 포함해 전체 가구의 평균 전기요금은 6만 4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7천5백 원 증가한 수준입니다.

한국전력은 역대급 무더위 속에서도 전기 절약을 실천한 국민의 노력으로 전기요금 증가가 우려했던 수준보다는 제한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취약계층의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복지할인 확대와 에너지 바우처 추가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일반 고객에 대해선 전기요금 분할 납부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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