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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력 공급 '과잉' 우려...안정화 대책 돌입

2024.09.10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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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전력수요가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전력 당국이 안정화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기 수요 대비 공급이 넘쳐도 대형 정전 사태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추석 연휴 최저 전력 수요는 38GW(기가와트)로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에 따라 발전량 감축과 전기 수요 확대를 담은 '가을철 전력 계통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고 오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우선 대형 발전소 정비와 함께 화력 발전소 운영을 최소화하고 이로도 부족하면 재생에너지 발전을 줄이는 '출력 제어'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부족한 전기 수요를 늘리기 위해선 당국이 요청할 때 전기 사용을 늘리는 수요자원(DR) 제도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 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재생에너지의 누적 설치 규모가 커진 만큼 발전량 모니터링과 제어 장치 설치 의무화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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