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단과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노랑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개정안 등이 경영 부담을 가중하고, 노동 시장을 경색시키는 불합리한 법이란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한 대표 측은 전했습니다.
이어 중견기업이 경제 발전을 선도해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데도 뜻을 함께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대표는 취임 뒤 중소기업중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단체 관계자들과 연이어 회동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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