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9일) 9시 10분쯤 부산 영도구에서 59톤짜리 어선이 영도대교 교각을 들이받았습니다.
어선에는 6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친 사람은 없고, 어선 안테나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해경은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다리 구조물에 이상이 없는지 정밀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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