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의사 블랙리스트' 작성자 구속...의정갈등 첫 사례

2024.09.20 오후 10:52
AD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은 의사나 의대생의 신상 정보가 담긴 블랙리스트를 유포한 사직 전공의가 구속됐습니다.


의정갈등으로 인한 의사들의 집단 파업 사태와 관련해 전공의가 구속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0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정 모 씨가 증거를 없앨 수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직 전공의로 알려진 정 씨는 지난 7월부터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고, 의료 현장에 복귀한 의사나 의대생 명단을 인터넷에 수차례 게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정 씨는 의료 현장을 지키는 의사들을 '감사한 의사'라고 비꼬며 이름과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명단에 담아 게재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의료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43건을 수사하고, 32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7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73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71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