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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매파 인사 "빅컷 인하, 인플레 전쟁서 성급한 승리 선언"

2024.09.21 오전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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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가 0.5%p 빅컷 금리 인하에 나선 것은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너무 이르게 승리 선언을 한 것으로 비칠 수 있다고 연준의 미셸 보먼 이사가 밝혔습니다.


보먼 이사는 성명을 내고 중립적인 정책 기조를 향해 신중한 속도로 움직이는 게 인플레이션을 2% 목표 수준으로 낮추는 데 추가적인 진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보먼 이사는 연준 내에서 매파 성향으로 꼽히는 인사로 지난 18일 회의에서 유일하게 0.5%p 금리 인하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반면 지난 회의에서 0.5%p 인하에 찬성한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기대보다 빠른 속도로 둔화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며 빅컷 결정을 지지했습니다.


월러 이사는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우려되는 지점은 인플레이션이 기대보다 크게 둔화하고 있는 점이라며 0.5%p 인하가 올바른 조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치줄 가격지수 상승률이 최근 3개월 동안 1.8%를 나타내 연준 목표 수준인 2%를 밑돌았다고 판단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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