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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 속 '청년의 날' 행사...궂은 날씨에 '한산'

2024.09.21 오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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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비바람 속에도 일부 행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궂은 날씨 여파로 아직 한산한 상황입니다.


청년의 권리를 보장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을 환기하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한강공원에서 열렸습니다.

현장에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기자]
네,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 서울에도 계속 비가 오고 있는데, 행사에 영향은 없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제가 지금 나와 있는 '청년의 날' 행사 현장에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지만,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보시는 것처럼 바닥에 물이 많이 고여 행사 진행에 약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행사 참여가 예정된 인원들은 모두 왔지만, 날씨가 일반 시민들의 참여에 영향을 미쳐 평소보다는 조금 한산한 편입니다.

오전에 단체 댄스 플래시몹과 치어리딩 등 야외 행사가 많아, 주최 측은 야외 행사를 다음 날로 미룰지 천막을 설치할지 검토했는데요.

서울은 비가 잦아들고 있어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법정기념일 제정 이후 '청년의 날'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했는데요.

이번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의 모든 행사는 2천 명 넘는 청년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했습니다.

청년 일자리 채용 페스티벌에선 다양한 직무의 기업인들에게서 진로와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청년 스타트업 시상식에서는 스타트업 기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함께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특히 청년들에게 큰 인기를 끈 크리에이터와 직접 만나 소통하는 행사도 진행되는데요.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국회의원과 교수, 변호사 등 정책 전문가가 심사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경진대회도 열립니다.

친환경, 고용·노동, 가족·청소년·디지털 성범죄 등 총 3개 분야의 정책 아이디어가 모였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고립되거나 은둔한 채 생활하는 청년의 숫자가 50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청년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앞으로는 마음껏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길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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