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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판교 개발, 골드타운 방식이었으면 공공이익 2배"

2024.09.24 오후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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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는 판교 신도시 개발사업에 자사의 '골드타운' 방식을 적용해 봤더니 공공이익이 2배 이상 많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산하 SH도시연구원은 올 9월 판교 아파트 총 평가액은 43조1천억 원으로 이중 LH가 얻은 수익은 11조5천억 원으로 추산되나, SH 골드타운 방식이었다면 23조9천억 원을 얻었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골드타운은 신도시 개발 뒤 절반은 건물만 분양하고 절반은 장기전세 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토지는 공공이 보유한다는 점에서 기존 개발과 차이가 있습니다.

SH는 또, 골드타운 방식을 적용하면 수분양자의 시세 차익과 주택가격 거품을 최소화해 약 9조 5천억 원의 가격 안정화 효과가 있었을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SH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추진 중인 3기 신도시는 과거 신도시의 실패를 답습하면 안 된다"며 "3기 신도시 사업에 SH공사도 공동 참여하거나 적어도 골드타운 개발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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