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변화에 대응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립니다.
서울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유상범 의원과 함께 오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다문화 사회 국가·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외국인 정책 혁신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회에는 법무부와 고용노동부, 지자체와 산업계 관계자, 외국인 커뮤니티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시는 다문화사회를 본격 대비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변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외국인 친화 환경 조성에 필요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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