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한글날을 맞아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와 한글 산업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글날 578돌을 맞아 다음 달 4일 경복궁에서 권역별 예선을 거친 참가자 130명이 참가하는 전 국민 받아쓰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날 광화문광장에서는 한글 콘텐츠를 활용한 식기와 일상용품 90여 점을 선보이는 한글 산업전이 열리고,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가상 서당 체험과 한글 패션쇼, 인형극 등의 행사가 마련됩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외식업체 버거킹과 협력해 우리말 메뉴판을 다음 달 7일부터 사흘 동안 선보입니다.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앞으로 우리 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국민 참여 캠페인, 공공기관의 바른 우리말 사용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칠 계획입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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