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여수 해수욕장서 10대 여학생 3명 물에 빠져...1명 사망

2024.10.01 오후 05:21
AD
여학생 3명이 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은 구조됐지만 1명은 사망했습니다.


오늘 낮 2시쯤 전남 여수시 웅천 친수공원 해수욕장에서 초등생 12살 A 양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 양은 다른 10대 여학생 2명과 함께 바다 위에 떠 있는 튜브를 건지려고 각자의 손을 잡고 물에 들어갔다가 서로 손을 놓치면서 물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같이 물에 빠진 2명은 자력으로 물 밖으로 나오거나 지나던 시민에 의해 구조됐지만 A 양은 실종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와 119구조대는 헬기, 경비정, 잠수대원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서 오후 3시쯤 A양을 바닷속에서 발견했습니다.


A 양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4,70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94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