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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국군의날 시가행진...장병 5천여 명 참가

2024.10.01 오후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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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76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시가행진이 2년 연속 개최됐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숭례문에서 광화문까지 1시간가량 진행된 시가행진에선, 장병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계화 제대와 포병제대, 방호제대 등의 행렬이 이어지면서 각종 첨단 무기체계가 선을 보였습니다.

K-방산의 주역인 초음속 다목적 경전투기 FA-50부터 공군의 주력 전투기 KF-16과 킬 체인 핵심 전력인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A 등 다양한 공중 전력도 행사장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또 해외로 뻗어 나간 K2전차와 K9자주포, 정찰용 무인기, 무인 잠수정 등 다양한 우리 군 자산들이 공개됐습니다.

이외에도 장거리 지대공유도미사일 L-SAM(엘샘) 등 북 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한국형 3축 체계 자산들도 시가행진에서 공개됐지만, 앞선 기념식에서 첫선을 보인 현무-5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서울공항에서 오전에 열린 기념식에선 전술핵에 버금가는 파괴력을 갖춰 '괴물미사일'로 불리는 현무-5가 일반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현무-5는 탄두 중량만 8t가량으로 북한 지휘부가 은신한 지하 벙커를 파괴하는 미사일로, 한국형 3축 체계 중 하나인 대량응징보복 수단입니다.

이와 함께,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미국 공군의 전략폭격기 B-1B(비원비) 랜서도 국군의날 기념식장 상공을 처음으로 비행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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