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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 공습 계속...최소 37명 사망

2024.10.01 오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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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서 지상전을 시작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도 계속했습니다.


현지 시간 1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37명이 숨졌다고 가자지구 구조대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누세이라트 난민촌의 주택 두 채가 공습을 받아 어린이 포함 13명이 숨졌고, 가자 시티에서도 난민 대피소로 쓰이는 학교에 폭탄이 떨어져 7명이 숨졌습니다.


이 밖에 가자 남부 라파와 칸유니스 등에서도 공습으로 17명이 숨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지휘본부를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마스와 관련 무장단체들은 가자지구에서 작전 중인 이스라엘군을 대전차 로켓과 박격포 등으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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