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일) 저녁 추경호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와 여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 상임위 간사단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합니다.
여권 관계자들은 다음 주 시작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대통령이 원내 지도부 등을 격려하는 자리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원외인 한동훈 대표는 참석 대상이 아닌 거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만찬에선 한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지도부를 대통령실로 초청했습니다.
정치권 일각에선 만찬 자리에서 대통령 재의 요구권 행사를 앞둔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나올 수 있단 관측도 나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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