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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쌀쌀한 출근길, 짙은 안개 유의...낮 동안 기온 '쑥'

2024.10.04 오전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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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출근길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네, 윤수빈입니다.

[앵커]
오늘 아침 서울은 기온이 얼마나 떨어졌나요?

[캐스터]
네, 오늘 아침도 서울은 볼에 닿는 공기가 제법 쌀쌀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1.9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낮 동안에는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다소 웃돌겠습니다.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입고 벗을 수 있는 겉옷으로 체온조절 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출근길 안개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요?

[캐스터]
네, 현재 내륙 곳곳으로 가시거리가 200m 안팎까지 바짝 좁혀져 있는데요.

답답한 시야에 추돌사고 등 피해가 우려됩니다.

평소보다 차 간 거리를 넉넉히 두시고 속도를 줄이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1.9도, 춘천 9.2도, 전주는 11도를 보이고 있고요.

특히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도 신경써야 겠습니다.

하지만 낮 동안에는 맑은 하늘 아래 강한 일사가 내리쬐면서,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과 광주의 한낮 기온 25도, 대전과 대구는 24도가 예상됩니다.

주말인 내일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주말 이후 날씨는 태풍 '끄라톤'이 변수가 되겠습니다.

태풍은 오늘 중에 열대저압부로 약화하며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진 않겠지만,

태풍이 남긴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휴일인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다음 주 월요일에는 영동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도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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