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전쟁 1주년을 앞두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인질 석방과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영상 메시지에서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는 무고한 시민들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납치했다며 오늘 국제사회는 이들을 강력히 비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날 이후 충격적인 폭력과 유혈 사태가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과 이제는 레바논 시민들에게 번지고 있다며 지금은 인질을 석방하고 총을 내려놓을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유혈 사태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UN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중동 지역 전체의 평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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