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사흘 만에 또다시 쓰레기 풍선을 띄웠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풍향을 고려할 때 경기도와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낙하물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만지지 말고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는 지난 4일 이후 사흘만으로, 올해 들어 총 25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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