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운임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전자는 오늘(8일) 오전 올해 3분기 매출액이 22조 1,769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0.7% 늘었다고 잠정 공시했습니다.
4개 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을 이어가면서, 3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7,51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0.9% 줄었습니다.
LG전자는 하반기 들어 급등한 물류비 영향 및 마케팅비 증가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다소 줄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