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저녁 6시 반쯤 경기 시흥시 광석동에 있는 버섯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비닐하우스 5동 가운데 3동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은 장비 16대와 인력 48명을 동원해 1시간 반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지게차 배터리를 충전하고 있었다는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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