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전남 영광·곡성 50% 돌파...서울시교육감 14.9%

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을 뽑는 10·16 재·보궐선거 투표율 집계 상황 보겠습니다.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진행한 사전투표도 반영됐는데, 오후 1시 기준으로 부산 금정구 투표율은 34.4%로 나타났습니다.

인천 강화군은 47.7%를 기록했고, 전남 영광은 60.6%, 곡성 56.0%였습니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14.9%로 집계됐습니다.

기초단체장 4곳 투표율 42.3%, 교육감 14.8%를 합산해 전체 투표율은 15.9%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투표는 저녁 8시까지 해당 지역 투표소 2,404곳에서 진행되고,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최종 투표 결과는 이르면 자정쯤 나올 걸로 예상됩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