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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선 경찰서 경정, 성비위 의혹으로 대기발령

2024.10.17 오후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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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비위 의혹이 제기된 경찰서 과장급 간부가 대기 발령 조치됐습니다.


경찰청은 서울 일선 경찰서에 근무하고 있는 A 경정을 성 비위 의혹으로 대기 발령한 뒤 상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정은 신임 여직원에게 '치마는 짧을수록 좋다'고 말하는 등 성적인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A 경정은 25년 이상 정보업무에 헌신하고 업무 역량과 기여도가 탁월한 정보경찰 중 선발되는 '대정보관'으로도 뽑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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