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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해피머니 발행사 관계자 주거지 압수수색

2024.10.17 오후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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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여파로 사용이 중지된 해피머니 상품권과 관련해 발행사 관계자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17일) 오전 9시부터 상품권 발행사인 해피머니아이엔씨 관계자들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해피머니 상품권 구매자들은 구매한 상품권을 환불받지도 못하고 사용도 정지됐다며 류승선 해피머니아이엔씨 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초 해피머니아이엔씨 본사와 관계사인 한국선불카드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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