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기피 대상 된 '담임교사', 기간제 교사가 채운다? [앵커리포트]

2024.10.17 오후 10:46
AD
초·중·고등학교의 담임교사 교체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기피 대상이 된 담임교사 자리를 기간제 교사들이 채우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전국의 초·중·고 담임교사 중 기간제 교사가 얼마나 되는지 보여주는 표입니다.

5년 전 2만5천여 명이었던 기간제 담임교사는 점점 더 증가해 3년 전 3만 명을 넘겼고 지난해에는 3만6천여 명이 됐습니다.

자연스레 비율도 증가해서 지난해 15%가 넘었습니다.

현행 교육공무원법은 정규 교사에게 담임 업무를 우선적으로 배정하고 불가피할 때만 기간제 교사에게 담임 업무를 배정하도록 돼 있는데요.


기간제 담임교사가 늘어나는 건 정규 교사들이 담임을 기피하기 때문이라는 분석과 함께 기간제 교사의 수 자체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혹시 고용이 불안한 기간제 교사들에게 담임교사라는 짐을 떠넘기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볼 대목입니다.




YTN [유다원] (dowoh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1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4,71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4,33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