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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들, 국회서 '기생' 발언 양문석 제명 요구

2024.10.21 오후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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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들이 최근 국정감사에서 국악인들의 연주를 '기생집'으로 표현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을 규탄하고,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양 의원 제명을 요구했습니다.


방영기 명창은 국회 본관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양 의원의 발언은 '국가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해야 한다'는 헌법 9조 정신에 어긋난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호연 명창도 양 의원이 논란 뒤 올린 SNS 사과 글은 진정성이 없을 뿐 아니라, '눈 가리고 아웅식'이라며 백만 국악인 앞에서 다시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신영희 명창 역시, 양 의원의 말을 들은 뒤 제자들에게 미안해서 눈물이 나왔다며 평생 부른 소리의 결과가 '기생'이란 말이냐며 이런 말은 양 의원의 품격과 자질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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