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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위, 6·25 전쟁 민간인 희생 '진실규명' 결정

2024.10.23 오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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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위원회가 6·25 전쟁 전후 전남 영광군 등에서 벌어진 민간인 희생 사건 세 건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진화위는 어제(22일) 열린 제89차 위원회에서 6·25 전쟁 전후 전남 영광군에서 민간인 41명이 부역 혐의가 있다는 이유 등으로 군과 경찰에 희생된 사건에 대해 진실 규명을 결정했습니다.

희생자 4명은 부모와 함께 피란에 나섰다가 피해를 당한 10살 이하 아동인 것으로 파악됐고, 11~19살 청소년 희생자도 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전남 진도군에서 민간인 22명이 인민군 점령기에 부역한 혐의 등이 있다는 이유로 경찰에 집단희생된 사건에 대해서도 진실 규명을 결정했습니다.

아울러 경북 경주에서 민간인 41명이 군과 경찰, 우익청년단 등에게 연행돼 총살되거나 상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서도 진실규명이 결정됐습니다.

진화위는 세 사건 모두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식 사과, 피해 회복 조치 등을 권고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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