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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경 “명태균, 김 여사 통한 공천 약속 격려 차원 아냐”

2024.10.23 오후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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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강 씨는 검찰이 진실을 밝혀줄 것이라며 명태균 씨가 김 여사에게서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받아주겠다고 한 것은 사기 진작과 격려 차원이었다고 해명한 데 대해 반박했습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한 김영선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 강혜경 씨.

검찰 조사를 받으러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에게 공천을 받아주겠다고 한 것은 사기 진작과 격려 차원이었다고 밝힌 명태균 씨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강혜경 / 전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 : (명태균 씨가 공천, 김건희 여사한테 받아주겠다고 한 거는 격려 차원이었다고 해명을 했는데) 아닙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진실을 밝혀줄 것이라며 자신의 주장이 진실임을 피력했습니다.

[강혜경 / 전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 : 대한민국 검사님들 저는 믿고 있기 때문에 진실 꼭 밝혀주실 거라 믿습니다.]

검찰이 강 씨를 소환한 건 이번이 다섯 번째.

검찰은 그동안 검사 2명을 늘려 수사팀을 보강하고 강 씨와 명 씨 등과의 통화 녹음 파일 수천 개를 분석해 왔습니다.

또 명 씨의 자택 등을 압수 수색해 확보한 자료도 자세히 들여다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소환 조사는 그동안 분석한 내용을 확인하는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강 씨는 앞서 대검찰청 국정감사에도 출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건희 여사가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개입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또 이른바 '명태균 리스트'로 명 씨와 관련 있다는 여야 정치인 27명 명단을 변호인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YTN 박종혁입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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